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한 수칙을 말씀드려봅니다.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한 수칙을 말씀드려 봅니다. 지난해, 침수 피해로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정신적 물질적으로 고통스러운 상황에 직면했었는데요. 지대가 낮아 침수 피해가 잦으신 분들, 평소 관리가 어려워 안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아래의 수칙을 확인해 주시고, 지인들에게 공유해 주세요.

장마철, 침수 예방 수칙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의 경우 "차량 이용자" 침수 예방 행동요령과 "지하공간 이용 시 행동요령"으로 나눠지고 있는데요. 많은 유튜버들이 실험했을 때와 같이 차량이용자의 경우 자동차의 타이어 기준 2/3가 잠기기 이전에 나와야 하는데, 만일 나오지 못한 경우에는 차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침수되고 있는 차에서 대피하지 못한 경우 행동요령 두 가지

첫 번째 : 침수되고 있는 차량에서 대피하지 못한 경우에는 침착하게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합니다. 급박한 상황이라면 자동차의 목 받침대를 빼내어 창문의 모서리 부분을 강하게 천내리면 자동차 창문이 깨질 텐데요. 이때, 창문을 통해 대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차량 내부의 물의 수위가 30cm~50cm까지 차오르는 것을 조금 더 기다렸다가 차문을 여는 방법이 있습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침수대비-국민행동요령

장마철, 침수 예방 수칙 : 지하공간을 이용할 때, 지하철 침수대비

작년 침수 영상을 보면 지하철에 물이 빠르게 흘러내려오는 것을 보고 기겁했습니다. 만일 본인이 출퇴근 때문에 지하철에 있다면 "하수구"가 역류하는지,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계단을 타고 물이 "강하게" 흘러내려오고 있다면, 무리해서 올라가려고 하지 마세요. 물살로 인해서 쓸려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작년 이후 지하철 침수로 물이 80cm까지 차오르더라도 버틸 수 있도록 물막이판을 구비해 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민간 출구에는 강제로 물막이판을 설치할 수 없다고 보도된 바가 있는데요. 작년의 침수 피해가 심한 나머지, 약간의 불안감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지하철을 통해 출퇴근하시는 분들께서는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침수대비-국민행동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