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일본 여행갈까? 일본 유심, 그리고 전자기기 뭘 챙겨야하지?

최근 엔화의 값이 떨어지며 일본 여행을 가는 지인들은 심심치 않게 목격하셨을 것 같은데요. 저 또한 지인분들이 일본 여행은 간다고들 많이 이야기해서 일본 여행 갈 때 필요한 물품에 대한 포스팅이니, 여러분들도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시거나 혹은 당장 급하게 짐을 정리하셔야 하시는 분들은, 모두 집중해 주세요! 물론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거 같네요.

일본 여행, 옷 보다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은 전자제품입니다.

다들 여행을 간다고 하시면 먼저 챙기시는 것이 있죠. 그건 바로 옷인데요.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뭘 입고 갈까?"로부터 사실 여행 경비의 50% 이상을 옷 값으로 지출하시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사실 이것보다 더 먼저 챙겨야 할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전자제품입니다.

보조배터리

정말 기본인데 여러 사람들이 까먹는 이 것은 보조배터리입니다. 한국이라면 지리도 잘 알고, 항상 다니던 길을 가기 때문에 휴대폰이나 전자기기의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없어요. 평소에 자신이 사용하는 배터리 양을 생각하시고 해외여행을 다니시는 것은 무리일 수 있으니 꼭 챙겨가시고요, 동행자분에게도 꼭 챙겨 오시라고 말씀해 주세요.
만일 풍경을 찍을 카메라를 가지러 가 나거나 혹은 브이로그를 촬영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신다면 카메라의 보조배터리도 챙기셔야겠죠? 보조배터리의 경우 기내에 들고 타기 때문에 간편한 손가방에 넣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변환어댑터

일본의 표준 전압은 110 볼트이기 때문에 변환어댑터를 챙겨가야 합니다. 변환어댑터의 경우 프리볼트 어댑터만 일본에서 사용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만일 변환어댑터가 없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최저가로 구입해 보세요.

https://bit.ly/3GHhOvs

주파집 USB 4포트 일반충전 여행용 멀티어댑터

어댑터를 주문하실 때는 "일본 여행용 어댑터"처럼 특정 어댑터를 구매하지는 마시고,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어댑터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일본의 경우 혹시 모를 여비의 돼지코도 준비해 주세요
https://bit.ly/3QjxCYm

110V 돼지코 변환어댑터 7개입

유심칩

혼자 일본여행을 간다면 현지에서 혹은 공항에서 유심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미리 준비하고 싶으시다면 데이터 유심을 주문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본인이 몇 박 며칠을 묵으실 건지 선택하신 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https://bit.ly/3QhCCgd

로켓유심 일본 데이터 USIM칩

데이터 유심칩을 사용하는 방법

유심을 사용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로켓 유심을 휴대폰에 장착한 후 데이터로밍을 켜고 접속이 완료되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의 상품의 경우에 배송이 오게 되면 로켓 유심 케이스와 유심 추출핀 그리고, 종이 설명서가 장착되어 있으니, 종이 설명서를 참고하시면 되실 듯합니다.

유심칩 고르는 방법

유심칩을 고르는 방법에는 인증절차가 까다로운가, 혹은 다양한 디바이스가 지원이 가능한가, 그리고 재충전이 가능하고, 무제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가 세 가지를 먼저 확인해보시면 좋으실 듯한데요. 유심칩마다 사용하는 데이터의 양이나, 재충전여부, 그리고 핫스팟이나 테더링 지원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충분히 검토 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현지 유심의 장, 단점

현지 유심의 경우에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하지만, 현지 번호를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국내와 전화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카카오톡이나 일반 메신저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니 이 점이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유심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포켓와이파이 대여

둘 이상이 여행을 가신다고 한다면, 유심칩을 구매하고 사용하시기보다는 포켓와이파이를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실 텐데요. 포켓와이파이의 장점은 해외통신망을 와이파이 통신망으로 바꿔준다는 것인데요. 동시에 5명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라우터 하나를 사용해도, 여러 명이 이 비용을 분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입니다. 다만 포켓 와이파이의 경우에는 계속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 그리고 재충전을 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은 불편한 감은 있다고 합니다. 여행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라우터를 대여하기가 힘드니 여행일정이 잡힌다면 미리 알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메타멀티케이블

지인들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사람은 센스 있게 멀티 케이블을 가져온 사람이죠. 막상 여행을 떠나려고 보았더니 본인이 챙긴 충전 케이블이 저속으로 충전이 된다거나 고장 난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경우 동행인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요, 부탁하는 입장도 준비성이 없어 보이고, 주는 입장도 불편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더군다나, 같은 기종의 케이블이 없다면 현지에서 구매하는 수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불상사를 방지하고자 가져가실만한 아이템은 메타멀티케이블이죠.
https://bit.ly/3CusICi

신지모루 트리플 3in1 멀티 충전 케이블 0.7m

위의 제품들이 아니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찾아서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이 중요하신데요. 본인이 사용하는 데이터의 양을 비교하셔야 할 듯싶습니다. 데이터 로밍에 대한 정보는 통신사로 전화하여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기에 포스팅에 작성하지 않음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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