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2, 공개일 나왔습니다.
올해 최고 화제가 되었던 더 글로리 파트 2, 공개일이 나왔습니다. 더 글로리는 올해의 최대 화제 작품이죠. "학교 폭력"을 당한 문동은(송혜교)이 학교 폭력 가해자들을 찾아가 복수하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인데요. 사실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드라마인 만큼, 공개 예정 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학교 폭력을 저지른 가해자들은 이 드라마를 보고 반성하길", "지금쯤 잠도 못 자고 있을 듯"이라고 말하며 큰 흥행을 이뤄냈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더 글로리 파트 2가 공개가 언제쯤인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예정일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더 글로리측에서는 더 글로리 파트 2 공개일을 2023년 3월 10일 확정했다고 합니다. 김은숙 작가는 "여러분들이 파트 1을 보셨다면 파트 2를 보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남겼다고 하는데요. 직접 집필한 작가님께서 이러한 얘기를 하시니, 파트 2가 더더욱 궁금해지더라고요.
김은숙 작가, 왜 더 글로리를 만들어냈는가?
김은숙 작가의 딸은 이번 해에 고등학생이 된다고 합니다. 딸은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엄마, 내가 죽도록 때리면 가슴 아플거 같아? 아니면 죽도록 맞아서 오면 가슴이 아플 것 같아?"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 순간에 김은숙 작가는 많은 이야기들이 머릿속에 되뇌어졌다고 하죠.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 폭력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진심 어린 사과"라고 했다고 하죠. 이러한 진심 어린 사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더니, 얻는 것이 아닌 인간의 존엄으로서 되찾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드라마의 제목이 더 글로리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학교폭력 가해자들은 지금 잘 살고 있을까요?
파트 2, 더 글로리 스틸컷도 공개되다.
눈물이 그렁한 문동은의 스틸컷, 그리고, 피를 흘리고 있는 전재준, 딸과 함께 안으며 눈물을 그렁이는 강현남의 스틸 컷이 공개되자, 스토리를 추정하는 기사들, 그리고 스토리를 추정하는 유튜브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김은숙 작가는 파트 2에서는 공격적인 동은과 연진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고, 그리고 학교 폭력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사이다 이야기가 있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많은 기대를 안고 시청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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