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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탈모 지원을 200만원이나 해준다고요?

컨설턴트 리아 발행일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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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탈모 지원 200만 원 사업이 새로 신설되었다고 해서 글을 작성해 봅니다. 현재 완화조건으로 시행하는 도시는 보령시인데요. 요즘 30대부터 탈모가 아닌 20대 초부터 탈모를 가지고 계신 국민들은 많고, 머리를 심자니 500만 원, 600만 원은 쉽게 돈이 들어가서, 쉽게 치료하지 못했던 탈모인들에게는 꽤나 괜찮은 지원금액인 듯싶습니다.

탈모 지원 비 "청년층"만 지원해 준다?

최근 들어 탈모가 20대부터, 혹은 10대부터 진행되는 케이스도 많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탈모 환자의 수는 30대 이상이 많은 편인데, 이러한 탈모 치료비는 19세부터 34세 청년까지만 지원해 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지원에 대한 내용으로, "청년층만 대상에 있는 것은 너무하지 않냐"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보령시"에서는 탈모 지원을 만 49세 이하까지 지원합니다" 각 지자체의 조례를 확인하세요.

공식적으로 탈모 치료와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34세까지 청년만 가능하다고 나와있으나, 보령시에는 만 49세 이하까지 탈모 치료를 지원합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씀드린다면, 이러한 지원금을 알아보실 때 "블로그만 봐야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혹은 "카페에 글 올라온 거 없나?"라는 생각도 하지 마시고, 각 지자체의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보시는 것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블로그 맨 하단에 링크를 올려놓을게요.

탈모 지원 "전국의 4개의 도시에서만" 시행한다?

현재까지 청년의 탈모를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된 것은 서울시 성동구, 충남 보령시, 대구시, 부산시라고 합니다. 일단 전국단위로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또한 아쉬움이 있는데요. 탈모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지 못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요. 예산문제뿐만이 아닌 탈모치료가 "질병" 이냐 혹은 "미용" 이냐라는 의견이 엇갈리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고 봅니다.

탈모는 "질병"일까요? 아니면 "미용"일까요?

이전의 기사 중 "대머리는 취업도 못하나요?"라는 기사가 문득 생각나는데요. 대머리가 놀림의 대상이 되고, 한국 사회에서 탈모인들이 취업 혹은 연애에서 차별받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우리가 자주 시청하는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연예인들끼리 "너 탈모 아니냐" "머리를 어떻게 감냐" "감을 머리가 있냐"라는 이야기도 많이 하는데요. 비탈모인들에게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이러한 발언과 프로그램은 탈모인들에게는 웃을 수 없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비탈모인이 보았을 때는 "살아가는 데 문제가 없지 않냐, 병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이들이 겪는 사회적 차별과 자존감 하락은 마음의 질병으로 분리될 수도 있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가족 중에 탈모를 겪고 있는 가족이 있어서 이야기하는데, 옷을 고를 때, 미용실을 갈 때, 그리고 모임을 나갈 때, 대부분 망설이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행동을 보입니다. 이런 행동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탈모 지원금이 시행되는 것이 비탈모인인 저에게도 반가운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질병 분류코드를 상세히 보세요. 지원하는 탈모의 유형은 L63부터 L66까지입니다.

만일 본인이 위의 조건에 일치한다면, 그다음으로 보실 것은 질병분류코드입니다. 탈모 지원은 L63(원형탈모증)부터 L66(비흉터 탈모증)까지입니다. 조금 여기서 특이한 것이 있다면 의과, 한의과 외래진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는 것인데요. 한의과의 본인부담금 지원 항목이 있는 것을 보고, '꽤 괜찮은 항목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1인이 2백만 원 한도내로 지원"합니다. 그런데 일단 진료 후 2개월 이내 청구네요?

1인 최대 2백만원 한도 내로 지원합니다. 진료비 영수증에 대해서 진료 후 심사를 거쳐 2개월 이내 본인 계좌에 입금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는데요. 저는 이게 조금 의아합니다. 예를 들면, 돈이 부족한 청년이 지원금이 나온다는 희소식으로 진료를 보고, 지불한 상태에서 심사 거절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실제로, 지자체 사업은 "예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1년 치 예산을 전년도에 결재를 올리고, 그 결재된 예산안으로만 사용하여야 하는 것이 지자체 사업의 핵심인데요. 만일 A라는 대학생이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탈모 지원을 받고자 결제를 했는데, 중간에 예산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여러분들이 만일 이러한 지원금을 받고자 하신다면, 지자체에 문의해서 '의사소견서'로도 심사가 가능한 건지 여쭤보시는 것이 좋으실 듯합니다.

탈모 치료 지원을 하는 각 지자체별 홈페이지 바로가기

 

보령시청

4경 개화예술공원 주변에 위치한 부대시설을 포함해 5만여 평의 규모로 조성되어있다. 대단위 예술종합단지인 개화 예술공원은 공원 내 허브랜드, 음악당, 육필시 공원, 비림 공원, 그리고 모산

www.brcn.go.kr

 

 

 

성동구청 대표홈페이지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sd.go.kr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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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Busan is good 부산이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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